헤어린스와 트리트먼트 고르는 꿀팁 | 더브라운보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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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린스와 트리트먼트 고르는 꿀팁

2019/01/30

헤어 린스, 세럼이나 트리트먼트를 사용한 후 머릿결이 개선 되었나요? 바를땐 매끄럽고 차분해지는데, 머리를 감고 말릴때는 손상된 모발이 다시 느껴지는 이유는 뭘까요?


헤어펌 후 염색을 연달아 했더니 머릿결이 너무 많이 손상이 되었어요. 급한 마음에 헤어 린스, 트리트먼트 그리고 세럼까지 구입해서 사용하고 있는데, 바를 때 뿐 머릴 감으면 다시 손상된 머릿결이 그대로 느껴서 속상해요


린스, 트리트먼트를 사용해서 모발 상태가 개선되었다고 느끼시나요?

헤어 펌, 염색 등 잦은 화학 시술은 머릿결을 쉽게 상하게 해요. 끝이 갈라진 머리를 보면 덜컥 겁이나 이것 저것 헤어 관리 제품을 찾아보셨던 경험, 한번쯤은 있으실 거예요. 하지만 곰곰히 생각해보면 머리를 감고 관리 제품들을 바를 때는 차분해지고, 눈에 띄게 좋아지는 것 같은데, 다시 머리를 감을 때면 고스란히 느껴지는 손상 모발… 이유가 뭘까요?


린스, 트리트먼트의 원리

린스와 트리트먼트에는 주로 실리콘, 왁스, 폴리머 등의 성분들이 포함되는데요, 이들 성분의 역할은 모발 사이 사이에 잘 달라붙는(손상된 틈에 잘 끼는) 것으로 헤어 코팅 효과가 있어요. 물기가 남아 있을때 헤어에 도포하게 되면, 매끈하고 촉촉하게 머릿결이 개선되었다고 느끼게 해주지요. 물로 헹구어도 이들 성분은 머리에 잘 붙어 남아 있어요.

하지만, 샴푸에는 계면활성제가 들어 있어 헤어를 코팅하고 있던 위의 성분들이 모발에서 떨어져 나가게 됩니다. 해서 머리를 감고 말리게 되면 고스란히 손상되었던 본래의 머리결이 느껴지는 거지요. 한번 손상된 머릿결은 회복되기가 어렵다고들 하는 건 근본적으로 머릿결이 건강하게 해주는 것이 아닌, ‘머릿결이 좋아졌다고 느끼게 해주는’ 성분들로 관리를 하기 때문이예요.



모발 본연의 힘을 길러줄 수 있는 관리를 해주세요

모발이 손상되었을 경우에는 특히나 약산성 샴푸를 사용해야 합니다. 뽀드득하게 씻기는 알칼리 제품은 모발 손상을 가속화 시킬 뿐이란 점을 기억해주세요. 약산성 샴푸를 사용하면 굳이 린스를 따로 쓰지 않아도 머릿결이 부드럽다는 장점도 있어요.

또한 보습은 기본적으로 ‘물 + 오일’이라는 점은 모발 관리에도 적용이 되요. 수분을 다 날려 건조하게 만드는 뜨거운 바람 보다는 찬바람으로 드라이 하시고, 촉촉한 수분감이 느껴질 때 아르간 오일이나 피마자 오일 등의 식물성 오일을 모발에 소량 마사지 하듯 발라주세요. 이것만으로도 건조한 날씨에 정전기는 막아주고, 자외선으로 인한 손상도 줄여줍니다. 보습 성분 이외에도 항산화성분, 필수 지방산 카로틴, 비타민, 폴리페놀 등 모발 자체에 필요한 영양을 공급해 장기적으로 모발 건강에 도움이 되지요. 별도의 헤어팩을 사용하기 보다는 차라리 위의 식물성 오일로 헤어 팩을 하시면 린스나 트리트먼트의 실리콘 코팅은 두번 생각도 안나게 해줄 효과를 누릴 수 있어요.


전성분을 꼭 확인하세요

별도로 트리트먼트 제품을 구입하신다면, 단백질 성분, 식물성 오일 등 모발 자체를 건강하게 해주는 성분이 들어 있는 제품을 선택하세요. 단기간에 눈에 띄는 효과를 광고하거나 실리콘 성분이 맨 앞에 보이는 제품들은 피하시고요. 식물성 오일 블랜드를 사용하고 계시다면 얼굴 뿐만 아니라 헤어에도 사용해보세요. 피부에 좋은 성분은 모발 건강에도 도움이 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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