샴푸로 정말 깨끗해질까요? | 더브라운보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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샴푸로 정말 깨끗해질까요?

2016/11/07

계면활성제들은 모두 세제를 만드는 성분들 중의 하나입니다. 계면활성제들은 피부, 옷, 집안 살림 (특히 주방이나 욕실)의 더러움이나 오염물질을 제거하는데에 사용됩니다. 계면활성제라는 어휘는 surface active agent (표면 활성 매개체)에서 유래되었습니다.

"Surfactants" essentialchemicalindustry.org.

스킨케어 제품에 사용되는 가용화제와 유화제, 주방 세제, 세탁용 세제, 색조화장품에 사용되는 습윤제까지 모두 불리우는 이름은 다르지만 계면활성제들입니다. ‘거품이 나게 하는 거라면, 샴푸나 바디워시에만 들어가겠지.’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하루 종일 바르고 있는 로션이나 크림에도 사용된답니다. 이 말은 다양한 화장품 종류와 욕실, 주방, 세탁, 청소용 세제들을 사용할 수록 부지불식간에 합성 계면활성제에 노출될 확률이 더욱 더 높아진다는 거겠지요.

스킨케어 다이어트


SLS (Sodium Lauryl Sulfate)와 SLES (Sodium Laureth Sulfate) – 유해 계면활성제

쓰고 계신 샴푸에 전성분을 한 번 볼까요? 만일 샴푸에 ‘SLS/SLES 또는 설페이트 무첨가’라는 광고 문구가 없다면, ‘-설페이트’로 끝나는 성분들을 쉽게 찾을 수 있을거예요. 이 설페이트라는 성분은 황산염이라고 불리우는데요, 가격은 엄청 저렴한데 거품은 어마하게 만들어내는 능력이 있어 유해하다는 비판이 있어도 여전히 제조회사들에게 사랑받는 성분이예요.

Sodium lauryl sulfate (SLS)와 Sodium laureth sulfate (SLES) 이들 계면활성제 성분들은 시중의 90% 이상의 스킨케어 제품들과 청소세제들에서 찾아볼 수 있습니다. 이들 황산염 성분들은 피부, 폐, 눈에 자극을 줍니다. 더 심각하게 염려되는 문제는 이 성분들이 다른 성분들과 합쳐져 니트로사마인 등의 발암물질을 만들어 신장과 호흡기계의 손상을 가져온다는 점입니다. 황산염 성분은 샴푸, 바디워시/클랜져, 마스카라, 여드름 트리트먼트 제품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10 Toxic Beauty Ingredients to Avoid" huffingtonpost.com


매일 샴푸하신다고요?

모발은 밖에서부터 모표피(Cuticle), 모피질(Cortex), 모수질(Medulla) 등으로 이루어져 있어요. 이 큐티클 층이라고 불리우는 모표피 층은 지붕의 기와처럼 겹쳐져 있는 층으로 모발을 보호하는 역할을 합니다. 이 큐티클 층이 촘촘할수록 좀 더 건강하고 반짝이는 모발이 되는 것이죠. 하지만, 흡착성이 강해 두피에서 잘 씻겨나가지 않는 합성 계면활성제로 인해 모표피가 녹아버리면 모발의 윤기가 사라지고 굵기도 가늘어지게 되지요. 또한, 합성 계면활성제는 모발의 뿌리인 모모세포(Hair Matrix)에까지 침투해 모발을 생성시키는 시스템을 파괴하는데 이것이 바로 탈모의 원인이 된답니다.

안타깝게도 문제는 여기서 그치지 않아요. 초기의 샴푸는 합성비누와 마찬가지로 단순히 두피와 머리카락을 씻어내기 위해 만들어졌지만, 이제 생활 수준의 향상과 더불어 여성 소비자에게 마케팅 방향이 맞춰지면서 피지 제거, 모발 광택과 감촉, 향 등 화장품의 기능을 더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합성 계면활성제 외에도 정전기 방지제, 엉킴 방지제, 방부제, 중화제, 구연산, 색소, 향료 등의 갖가지 첨가물이 더해져 샴푸라기보다는 합성화학성분 블랜드가 되어버렸어요. 이처럼 다양한 화학물질이 혼합된 샴푸는 인체에 비누보다 더 나쁜 영향을 끼칠 수밖에 없겠지요...


아! 린스가 더 걱정이예요…

그렇다면 린스는 어떨까요? 종종 린스의 사용으로 머릿결이 개선되었다고 믿는 분들이 계신데요, 상상하기 어렵겠지만 린스의 주성분 역시 합성 계면활성제랍니다. 린스에는 양이온 계면활성제라는, 물에 용해되었을 때에 +전하를 띄는 계면활성제가 사용됩니다. 이들의 역할은 모발을 구성하는 케라틴이라는 단백질 성분을 가라앉히는 역할을 해서 정전기를 방지하고 모발을 윤기 있어 보이게 하는 것이지만, 피부나 두피에 닿으면 피부 자극과 가려움을 유발한다. 린스를 모발과 함께 두피에 지속해서 사용한다면 가려움과 함께 두피가 부풀어 오르고 붉게 변하는 홍반이 생길 수 있고, 이런 지속적인 자극은 향후 탈모의 원인이 되기도 한답니다.


계면활성제는 우리 몸 안에 잔류해요.

피부는, 두피를 포함해서, 영양소를 흡수하기도 하고, 노폐물을 내보내기도 하는 우리 몸의 가장 넓은 기관이예요. 피부에 붙여 사용하는 금연 패치가 어떻게 작용하는지를 생각해본다면, 이해가 쉬울까요?

따듯한 물로 샤워를 하면서 샴푸를 한다면, 피부와 두피의 모공이 열려 계면활성제의 피부를 통한 흡수가 훨씬 용이해집니다. 한 번 계면활성제가 우리 몸 안에 들어오게 되면 배출되기까지 며칠의 시간이 걸립니다. 하지만, 그 기간보다 좀 더 자주 (거의 매일!) 샴푸와 린스를 사용하게 되니 결과적으로는 항상 일정량의 계면활성제 잔여물이 몸 속에 남아있게 되어 각종 문제가 유발되는 것이지요.


소비자의 의식 개선이 해결책입니다.

만일 소비자들이 계속해 풍부한 거품과 개운한 사용감을 주는 제품들을 찾는다면, 제품 개발자들은 가격 대비 성능이 좋은, 유해한 계면활성제를 사용할 수 밖에 없겠지요.

유해 성분으로부터 나와 가족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좀 더 안전한 제품들이 생산되도록 마켓을 흐름을 바꾸기 위해 샴푸나 린스 등의 제품을 살 때에 꼭! 꼭! 전성분표를 확인하는 습관을 기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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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브라운 보틀의 오가닉 솝베리 3-in-1 샴푸와 All-in-1 클랜져는 유기농 솝베리를 우린 물로 합성 계면활성제를 대체해 개발되었습니다. 안전하고 효과적인, 솝베리의 클랜징 효과를 확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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